작성일
2023.11.20
작성자
신동현
조회수
3245

신한대학교 중앙도서관, 천선란 작가 초청 북 토크 성료

신한대학교 중앙도서관, 천선란 작가 초청 북 토크 성료

‘SF소설을 통해 경험하는 경계의 허물어짐을 주제로 강연



신한대학교(총장 강성종) 중앙도서관(관장 김기순)은 지난 1115, 천선란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열었다.

 

천선란 작가는 2020년 장편소설 <천 개의 파랑>으로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. 이후 2022<나인>으로 제9SF 어워드 장편부문 우수상, 2020년 메가박스플러스엠×안전가옥 슈퍼마이너리티 히어로 수상, 2020<무너진 다리>로 제7SF 어워드 장편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독자들의 마음속에 깊은 울림을 준 소설가이다.

 

강연은 ‘SF소설을 통해 경험하는 경계의 허물어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, 인간에 대한 이해와 관용, 글쓰기에 관한 작가의 생각을 구성원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.

 

강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작가님의 이야기와 철학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독자들의 많은 질문에 정성껏 답변해 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, 천선란 작가님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.

 

신한대학교 중앙도서관은 2018년부터 매년 작가 초청 북 토크를 개최해 왔으며, 양질의 인문학 강연을 대학 구성원,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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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천선란 작가 초청 북토크 행사 사진/사진: 신한대학교 제공]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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