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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작성일
- 2023.11.20
- 작성자
- 신동현
- 조회수
- 1755
신한대학교 중앙도서관, 천선란 작가 초청 북 토크 성료
신한대학교 중앙도서관, 천선란 작가 초청 북 토크 성료
‘SF소설을 통해 경험하는 경계의 허물어짐’을 주제로 강연
□ 신한대학교(총장 강성종) 중앙도서관(관장 김기순)은 지난 11월 15일, 천선란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열었다.
□ 천선란 작가는 2020년 장편소설 <천 개의 파랑>으로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. 이후 2022년 <나인>으로 제9회 SF 어워드 장편부문 우수상, 2020년 메가박스플러스엠×안전가옥 슈퍼마이너리티 히어로 수상, 2020년 <무너진 다리>로 제7회 SF 어워드 장편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독자들의 마음속에 깊은 울림을 준 소설가이다.
□ 강연은 ‘SF소설을 통해 경험하는 경계의 허물어짐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, 인간에 대한 이해와 관용, 글쓰기에 관한 작가의 생각을 구성원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.
□ 강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“작가님의 이야기와 철학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”이었다며 “독자들의 많은 질문에 정성껏 답변해 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, 천선란 작가님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었다”라는 소감을 전했다.
□ 신한대학교 중앙도서관은 2018년부터 매년 작가 초청 북 토크를 개최해 왔으며, 양질의 인문학 강연을 대학 구성원,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.
[천선란 작가 초청 북토크 행사 사진/사진: 신한대학교 제공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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